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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 전쟁의 전환점 <미드웨이> '20 #2 ~~
    카테고리 없음 2020. 2. 10. 04:29

    영화를 보고 다른 분들의 감상을 훑어보면 그저 역사적 사실의 자신감뿐이죠 자기 무위키를 읽는 게 낫다는 평이 있었어요. 저는 반대로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면 몰입감이 떨어지는 편이라 자신있게 봤습니다.​<미드웨이>는 영화 곳에 당시의 정세를 암시하는 요소를 다수 배치하고, 마치 움직이는 '그레벵뮤ー지암' 같은 블록 보스토화 된 '서프라이즈(MBC 1도 1오전을 지키고, 그...!)'을 보는 느낌도요. 역사를, 특히 전쟁사에 너그러운 분에게는 자신감을 가질 수 없는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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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흔히 2차 세계 대전, 특히 태평양 전쟁에 대해서 타락하기가 좀 있는데, ​ 처음이다. 첫 번째가 무모하게 진주만을 공격하다 잠든 사자의 코털을 건드렸다거나, (영화에서 야마모토 제독의 대사 속에도 나옵니다. 실제로 한스토리라고 합니다)2. 이미 패색이 짙쵸쯔봉은 광기에 사로잡혀서 최후의 발악에 총알 같은 전술만 쓴 ​ 것 같은데요. 한마디로 납득이 안 가는 무모한 공격으로 제 발목을 잡은 셈이죠.주로 옛날 역사교육이라든지, TV프로등에서 이런 인식을 심어준것 같은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정확한 배경 설명과 그에 대한 이해 없이 역시 쪽발이 녀석들은 어쩔 수 없다거나, 북한이라면 돼지 탈 후 뒤집어쓴 악마 집단처럼 치우는 건 우리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재팬은 왜 진주만을 공격해야 했어?​ 하나차 세계 대전 직후 당시는 저팬도 연합국의 하나원이었지만 2차 세계 대전에서 강하지만, 이러한 유럽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면, 재팬이 영국 프랑스 등의 뒤(뒤)통수(?)를 치고 아시아의 영향력을 확대합니다. 제 팬들이 대한제국을 침략하자마자 당시 서구 열강들과 어떤 거래를 했는지는 다른 글에 적어 놨어요.저팬을 아시아의 바지사장 정도로만 여겼던 서구 열강은 매우 기분이 나쁘지 않고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당시 중립적이었던 America가 제재 조치에 들어가지만 영화 속 야마모토의 대사 속에도 나쁘지는 않다.이지만, 저팬은 석유의 80%를 America에 의존하던 상황입니다. America는 하나 930년 이전의 체제로 돌아오도록 요구하는데, 재팬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한 수가 없는 조건이었어요(만약 재팬이 받아들였다면 아마 우리 나쁘지 않다고 독립은 한참 늦어졌을 수도 있지요)-America와의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주전론에 힘을 얻겠네요. 어차피 가끔 빠질수록 저팬이 불리해지는 상황이라 공격을 해야 할 겁니다. 이에 반해 저팬은 America의 전쟁 개입을 차단하고 석유를 확보하는 새로운 대안(동남아)으로 눈을 돌립니다.America와 재팬 사이에는 넓은 태평양이 있기 때문에, 중간의 거점이 중요하게 되지만, 곧바로 이 영화의 시작이 되는 하와이의 "진주만"과"미드웨이"입니다.(미드웨이호는 고속도로와 같은 것이 아닙니다.) America는 당장 당시 저팬을 압박하기 위해 해군력의 대부분을 진주만에 배치시켰는데, 이를 무력화하면 저팬이 동남아시아를 지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입니다.이렇게 보면 재팬의 진주만 폭격은 나쁘지 않은 고도의 계산에 의한 전술입니다. 하여튼 이 작전은 성공하여 진주만에 정박해 있던 군함이나 비행기의 많은 부분을 타격했지만, America에는 운 좋게도 하나부 항공모함이 당시 진주만에는 없었습니다. 이때 남은 항모를 가지고 다시 격돌한 전쟁이 미드웨이 해전입니다.


    진주만 폭격 후, 당시 재팬의 수상이었던 도조 히데키의 연설.


    Midway 해전은 왜 중요한가?지금도 그렇습니다만, 태평양을 사이에 둔 전쟁에서는 항모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공군 중심의 전쟁으로 양상이 바뀌어도 전투기로 바다를 건널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본인의 ICBM도 인공위성도 없던 시절이기 때문에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드웨이 해전은 해군력 모두를 놓고 벌인 전투이기 때문에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결론부터 이 내용, 이 해전의 결과로 제펜 해군은 괴멸되는 수준에서 파괴되고 이 내용입니다. 그동안 제펜군의 핵심 전략인 기습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 펜은 닌자 기질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선전포고 등은 중요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미드웨이에서는 사전에 정보가 누설됨으로써 태평양 전쟁의 향방을 바꾸게 됩니다.​ 영화에서도 '봉 잉크 모'에 대해서 본인의 중에 큰 문제를 1우 길인이라는 복선을 깔고 가는데, 원래 지상 공격을 준비하고 있던 저팬 함대가 갑자기 본 인터넷 저는 America항공 모함에 당황하고 또 폭탄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테테로울 먹게 되었고, 이것이 결정적 패인 중 하봉잉카 됩니다. 영화에서 본인 구모역은 우리에게 있어 곡성으로 친숙한 쿠니무라 준이 연기하고 있죠?


    1일본의 광기가 군인들을 죽 소음에 몬?​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꼭 살아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는 것인데, 1일본이 군인들을 특히 소모품 취급하고 자살 특공대 같은 것을 만들었다는 것은 조금 무리한 편견 1 같아요. 1일본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의 열악한 상황이나 전쟁의 참상을 고려하면 다른 나라도 별반 차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영화를 보면, 미국 전투기가 주로 사용한 공격의 비결은 어뢰를 사용하는 것과 급강하를 하는 비결이 있는데요. 그 당시 미국의 어뢰는 불량률이 높아 불발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무려 80~90%가 불량과 같은데 영화에서도 함선에 어뢰가 명중하지만 당신에게 튕겨나가는 장면이 있습니다.역시 다른 비결이 주인공이 맡은 급강하 공격이다. 폭탄 명중률이 떨어지니까 스스로 거의 폭탄이 되어 함선에 최대한 다가간 다음 폭탄은 투하해서 다시 상승하는 거예요. 그 당시에는 레이더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단 비행을 해 올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돌아오는 것을 거의 포기하고 출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거의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 영화에서도 1일본군은 잔혹 무도하로 무지한 것만으로도 묘사하지 않고(1일본 시장을 의식하고 1도 모르지만)마치 영화 타이타닉의 연주자들을 보는 듯한 장교들의 희생을 할 수도 과거와는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소리를 알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식민지 지배를 마치 서구 열강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것이 잘못이라는 의견도 나오는 것 같은데 우리 입장에선 좀 씁쓸합니다.


    일본 육군과 해군 영화에서 육군과 해군이 함께 회의를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사전에 해군 소속의 야마모토가 육군 앞에서 업신여겼구나 하는 식으로 주의를 줘요. 일본은 육군과 해군이 전통적으로 사이가 좋지않아요. 다만 육군이 강경파, 해군은 온건파로 분류되는 일이 많은데, 메이지 유신의 2개의 주역인 번(육군)사쓰마 번(해군)에 주도권을 나누고 있었습니다.만주에서 독자적으로 China를 공격하여 괴뢰정권을 세운 것도 육군이었고, 진주만 공격을 감행한 것도 육군 출신(도죠 히데키)이 정권을 잡고 있었을 때입니다. 덧붙여서 조선은 주로 육군 출신이 담당했는데 당시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대만이 우리에 비해 일본에 대한 적대심이 아침에는, 이유는 해군 출신이 담당했던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정부도 3. 한가지 스포츠 다음 좀 문화 통치라는 이름으로 석유 화학(?)정책을 펼 때 총독은 해군 출신이 재산으로 죄송합니다. (왜 일본은 자신의 행정부에 핵 폭탄을 두발 투하시킨 미국보다 우리 행정부를 싫어하고 대만은 식민지 지배를 한 일본을 두고 한국을 싫어할까, 정말 모릅니다)​ 영화의 미드웨이 초반에 일본과 영국이 함께 회합을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태평양 전쟁 전은 영일 동맹에 굳게 지낸 이유도 있고 일본 해군이 영국의 영향을 받은 이유도 있는 것이다. 위의 전투시 함장이 배와 운명을 같이 하는 전통도 영국에서 왔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일본 육군은 독일을 모사했습니다) 모드적으로 보았을 때, 드라마를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실망스러운, 책에서만 보았던 역사를 생생하게 느껴보고 싶다고 하는 분에게는, 꽤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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