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니 강연] 경인방송 ‘임희정의 고백라디오’ 특집 유출방송 20일8 청소년 독서문화체험 와~~

[이 때문에 강연]경인 방송'이프니다히 정의 고백 라디오'특집 유출 방송 20일 8청소년 독서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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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상 낮, 세계를 가린 하얀 눈으로 30분 도착하는 그곳을 한 가끔 40분. 다행히 늦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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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앞에서 강연한 것은 엄청난 소리였고 강당을 보니 긴장이 감돌더군요. 입안에 있는 침은 서서히 메스트리로 갔습니다. 다행히 이다희와 아자 신서씨의 능란한 진행에 안락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반응이 뜨겁고, 잘 들어줘서 얼마나 자신이 고마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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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나를 짧게 줄이며 대학 졸업 후부터 시작된 실패를 이야기했습니다. 글쓰기는 재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노력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없다면 알맹이 없는 강정이죠. 사람보다 실패를 많이 했다는 것은 부끄러운 1이 없어요. 다시 1어 들이지 말고 앉아 있는 게 문제에요. 우리는 오뚝이 정신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 경험을 재미와 지혜, 그리고 깨달음의 소음으로 글에 올려야 합니다. 오늘 전해드린 이 스토리가 아이들의 심리에 잘 닿았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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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하나, 2,3학년 때와 학번이 같은 세 친구에게 내 책을 선물했습니다. 좀 더 의미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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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출판사, 좋은 출판사를 만나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꿈공장플러스 이장우 대표님 그리고 경인방송 변승희 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동안 모두 함께해준 저의 절반에게도 감사합니다. PD님, 작가님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꼭 들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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